강원 바다·계곡서 5년간 사고 1천5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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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6.17 댓글0건본문
어제 홍천강에서 물놀이하던 10대 4명이 급류에 휩쓸려
남학생 한 명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강원지역에서 최근 5년간 수난사고로
매년 50명 내외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천 5백여 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난사고 신고 건수와 이로 인한 환자 수는 7∼8월에 집중됐고,
9월과 6월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소방은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술을 마시거나 과식한 이후에는 절대 수영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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