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인 오늘 도내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홍천이 36도, 춘천·원주·강릉 35도,

속초·양양 33도, 태백 33도입니다.

특히 강릉은 지난 20일부터 10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 관계자는

“중복이 지난 8월 초에도 당분간 무더위는 지속되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