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가 오늘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원권 지역 특성이 반영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핵심 현안을 직접 건의했습니다.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도내 접경지역과 군부대 소재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현역병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소비쿠폰을 군부대 소재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고,

이 대통령은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태백, 삼척 경제진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 현안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를 통해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