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 교육청이 수험생 맞춤형 지원에 본격 나섰습니다.

도 교육청은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44개 시험장 학교 전체에 대한 점검을 지난 5월부터 실시해

미비점 보완 예산을 지원하고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방학 중 학습 도약 시기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습 집중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현재 총 86개 고등학교에서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

약술형 수리논술, 집중 선택교과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