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강릉 초·중학교 단축수업 고심…상수도 공급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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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8.22 댓글0건본문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지역 학교들이
상수도 공급량에 따라 단축수업 시행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강릉교육 지원청은 오늘 제한 급수 시행에 따른
안정적 학교 운영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교육과정 운영과 급식소 운영, 화장실 이용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초·중학교의 경우
제한 급수 비율이 50∼75%를 기록할 때까지는
학사 일정을 정상 진행할 방침입니다.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면 학교장 재량에 따라
단축수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특수학교와 유치원, 고등학교는 상수도 공급 상황과 관계없이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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