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군 장병들이 주둔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방부 협의를 거쳐

2차 소비 쿠폰부터는 관외 신청도 가능하도록 보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장병은 주소지 소재 지자체

또는 복무지 소재 지자체 중 한 곳을 선택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는 국방부와 협의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반'을 편성하고,

부대를 직접 방문해 신청부터 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