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산불 피해복구 도정 역량 총동원…한전, 지중화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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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4.17 댓글0건본문
김진태 지사가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 복구에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피해 조사가 이뤄져야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오는 19일까지 1차 조사를 완료하고 행안부와의 합동 2차 조사를
24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민들이 체육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공공시설, 민간시설 망라해서 거주 시설을 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임시 조립주택을 원하는 분에게는 집 근처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지사는 지중화 사업에 대한 한전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도
촉구했습니다.
"긴급 복구를 마치면 지중화 사업에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지중화율이 20%대인데 강원도는 10%이고,
강릉은 3%대밖에 안 되는 것은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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