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파로 지역 향토마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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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4.18 댓글0건본문
역대급 경기 한파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지역 향토마트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또 식자재 마트와 대기업 슈퍼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이들과 경쟁 구도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도내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74.3으로 역대 최저값을 기록했습니다.
소매판매 감소폭은 2010년 1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컸습니다.
같은 기간 도내 신용카드 결제액도 유통업, 음식, 식료품 등 전반에 걸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서는 향토마트의 위기는 지역상권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업체 보호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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