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에 강원지역 대학생 학자금 체납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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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6.05 댓글0건본문
고용시장에 찬 바람이 불면서
도내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체납액이 늘고 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자금 대출 체납액이
15억 5,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도내 학자금 대출 체납액은 코로나 팬데믹이었던 2020년보다
77% 늘었습니다.
또 5년 전보다는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도내에 청년들의 고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여전히 부족하고
최근 경기 불황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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