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민단체 "가뭄으로 고용불안 심각…보호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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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9.19 댓글0건본문
강릉지역 시민단체가 극심한 가뭄으로
고용 불안을 겪는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강릉시민단체는 오늘 강릉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 사태의 든든한 컨트롤타워가 돼야 할 강릉시는
곳곳에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행정으로
취약 노동자들의 고용과 생계마저
더욱 위태로운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노동자들이 아무런 보호도, 대책도 없이
영업 중단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며
"강릉시는 노동자들이 운영 중단 이후
어떠한 고용 환경에 처하게 될지 아무런 조사도,
대책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노동자들은 회사의 별다른 대책이 없는 한
무급휴직이나 계약 해지 등의 고용상 위험에 처하게 된다"며
"이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고용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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