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다자녀 가구 지원기준을 완화합니다.

춘천시는 기존 '3자녀 이상'으로 규정된 다자녀 가구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 개정에 따라 2자녀 이상 가구는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김유정문학촌 입장료, 자연휴양림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평생학습관 수강료 등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개정안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