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강풍 동반 '춘사월' 피해 속출…철원 11.2cm 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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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4.14 댓글0건본문
4월 도내 강풍을 동반한 때아닌 춘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와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오늘 오전까지
강풍과 대설로 인해 접수된 피해는 26건입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강풍과 눈길에 나무가 도로에 쓰러지거나
차량이 눈길에 고립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또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 탐방로 18곳의 출입로가 통제됐습니다.
강원지역은 한때 대설특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되고,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철원 임남이 11.2cm, 화천 상서 11cm, 양구 방산 4.4cm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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