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올해 첫 SFTS 환자 춘천서 발생…진드기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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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5.28 댓글0건본문
도내 시·군 중 올해 처음으로 춘천지역에서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에 거주 중인 90대 A씨가
발열 등의 증세로 인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지난 26일 SFTS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 중입니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야외 활동으로
진드기에게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중 감염 위험이 높으며
고령층은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춘천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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