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이번 주 강원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후보들의 첫 방문과 재방문 일정이 집중되면서,

강원 표심 선점을 위한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는 30일 춘천과 원주를 방문합니다.

이 후보는 30일 오후 1시 30분 춘천역 광장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인사한 뒤, 원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갑니다.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는 오는 31일 처음으로

강원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홍천과 춘천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속초와 강릉, 동해, 원주 등을 순회하며

보수층 결집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