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폭탄 투하 앞두고 제조업, 건설업 고용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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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4.10 댓글0건본문
올들어 도내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가 급감하고,
청년층 고용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관세정책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조업 등 수출 주력산업 고용시장의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지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5만 7,000명으로 1년 사이 3,000명 가량 줄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이어진 건설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도내 건설업 취업자는 전년대비 7,000명 감소했습니다.
건설업의 경우 6개 산업분야 중에서 감소율이 가장 컸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건설업 취업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용근로자도
25%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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