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감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섭니다.

도와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선거일 직후인 오는 6월 5일까지 감찰합니다.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또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이나 도민 권익을 침해하는

관행적·소극적 업무 처리 행위에 대해서도 감찰합니다.

이를 통해 각종 비위를 사전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공직자가 SNS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친 행위

또는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소속 기관과 시군 공직자에게 공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