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춘천유치를 위한

춘천시민들의 기원의 밤 행사가

어제 춘천 시내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행사는 저녁 7시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춘천 불교사암연합회와

춘천시 범 종교- 시민단체 협의회 회원 등

시민 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혁신 도시는 춘천에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행사를 마친 시민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강원도청 앞까지 4km 구간에서

촛불 행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혁신도시 입지 선정은 오는 27일

춘천시를 시작으로 사흘동안 현지 실사를 벌인 뒤

오는 30일 오후 쯤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