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신청사 건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

신청사 건립 건축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했으며,

지난 3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았습니다.

강원소방은 297억원을 들여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쓰던 춘천시 우두동 도유지 1만5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본동, 부속동 등

전체면적 6천350㎡ 규모로 새 청사를 짓습니다.

6개월간 건축기획용역을 거쳐 오는 12월 본 설계를 발주하는 데 이어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원소방은 신청사가 들어서면 사무공간 부족 해소는 물론

119종합상황실 새 단장을 통해

영상과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첨단기능을 갖춘

재난신고 및 대응 시스템 구축함으로써

안전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