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업중단 고교생 4년 전보다 두 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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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6.11 댓글0건본문
도내 고교생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4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일반고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총 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0년보다 8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늘고 있는 이유는
내신 부담과 대입 전략 변화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내신에서 불리함을 느낀 일부 학생들이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수능 정시전형에 대비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더욱이 2028학년도부터 내신 체계가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돼
이에 따른 학업중단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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