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강원 "강개공·중개공 통합철회, 무능한 행정 운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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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5.06.11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강원개발공사와 강원중도개발 공사의 통폐합 방침을
반년 만에 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시민단체에 이어 진보 정당에서도
"무능한 행정 운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은 오늘 "지난 2월 '중도공사 존속보다 청산이 훨씬 유리하다'며
통합 방침을 발표했던 강원도가 불과 몇 개월 만에
정반대 입장으로 돌아선 것은 정확한 분석과 의견 수렴 없이
무리하게 추진하다 벌어진 행정 참사"라며
"김진태 지사는 도민에게 명확히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심각한 문제는 상황이 이런데도
강원도는 또다시 도민의 소중한 공유재산을
강원개발공사에 무상으로 넘기려 하고 있다"며
"부실공기업에 대한 무분별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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