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겨울철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5년간 화재 발생은 겨울철이 평균 551건으로 봄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겨울철에 서른 다섯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

겨울철에 급증하는 화재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

특히 노후 아파트와 데이터센터, 바이오산업 단지

대형 공사장과 위험물 시설, 요양시설 등에서

화재 안전 조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