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KTX 평창-정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추진 중인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KTX 평창-정선 개통 시 서울과 정선 간 이동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1시간 20분대로 대폭 줄어듭니다.

정선군은 그간 청정 자연환경과 고유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했으나

수도권과의 접근성 한계는 성장의 큰 제약 요인이었습니다.

이에 정선군은 KTX 평창-정선선이야말로

지역 도약의 유일한 대안으로 판단하고

전국 각지의 행사장을 돌며 홍보와 서명운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말 확정·고시될 예정입니다.